[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의 인성]
수행원도 없이 홀로 장례식장을 찾은 이재용 회장.
삼성 서초 사옥에서 무려 20년 넘게 묵묵히 복도를 닦아오신 청소부 아주머니, 매일 아침 밝은 미소로 인사를 건네던 그녀가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 식이 들려왔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이재용 회장은 잠시 침묵하더니 그 날 밤, 예정된 모든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화려한 화 환도, 든든한 경호원도 없이 홀로 소박한 차림으로 빈소를 찾은 이 회장
놀란 유가족의 손을 맞잡으며 그가 남긴 말은 현장 에 있던 이들의 가슴을 울렸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삼성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가장 고생하신 분입니 다."
그 헌신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권위라는 무게를 내려놓고 개인 사비로 장례비를 지원하며 삭막한 우리 사회에 정말 따뜻한 울림을 줍니다.
진짜 이재용 회장님 멋있습니다.
일본은 미국처럼 아직도 100V를 쓴다.
그러나 한국은 32년 동안 욕먹어 가며 220V로 바꿨다.
1980~90년대만 해도 세계 가전시장은 일본의 시대였다.
소니, 파나소닉, 샤프, 도시바.
일본 제품은 곧 최고 품질의 상징이었다.
그 시절 한국 가전은 일본을 따라가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한국은 전국의 콘센트를 220V로 바꾸며 미래를 위한 선택을 했다.
당시에는 “왜 멀쩡한 콘센트를 뜯어고치냐”는 불만이 쏟아졌다.
그러나 지금은 어떨까.
일본의 대표 가전기업들은 예전 같은 위상을 잃었고,
삼성과 LG는 세계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가 되었다.
물론 승패를 결정한 것이 콘센트 하나 때문은 아니다.
하지만 일본은 익숙함을 지켰고, 한국은 불편함을 감수하며 바꿨다.
그 차이는 생각보다 컸다.
한국이 바꾼 것은 콘센트가 아니라 미래였다.
한국과 일본의 전통에 대한 관점이 여기에도 녹아있는듯 하다.